[대구 남구] 대박집(안지랑곱창골목)

 

금요일 일이 끝나고 열심히 달려서 간 안지랑곱창골목~ ㅋㅋ

 

대충 1시 40분경 골목에 도착...

 

문 닫은곳이 많아보여 여쭤보니...늦게까지 하신다고 해서 들어간 대박집~~

 

 

 

 

 

3번세트와 소주를 주문~~~

 

 

 

 

 

아줌마가 나와서 깔아주신 곱창? 막창?

 

비주얼이 좀 다르다.....생막창이라 그렇다고 하시니 믿어야지~~ ㅋㅋ

 

 

 

 

 

 

 

 

 

적당히 잘라서 지글지글 익으니 제법 맛있다~~

 

 

 

 

 

위에 투척된것은 곱창을 다른 연탄불에서 구워다가 가져다주신거...

(모든 불이 연탄불이긴 함..)

 

흠...연탄불에서..석쇠?같은거에 구웠으면...차라리 연탄맛?이라도 나던가...

 

나는 곱창 막창 닭발..등등 가리는게 없는데...왠만한건 다 먹는 스타일인데..

 

그렇다고 입이 까다로운편도 아닌데..이 곱창은...돼지냄새?가 나도..너무 난다....ㅠㅠ

 

같이간 지인은 괜찮다고 하는데....난...영..아니오...

 

되려 그 냄새땜시..고추먹고..막창먹으면서...그 냄새..맛을 잊으려고 노력...ㅠㅠ

 

 

 

 

소주는 아무이유없이 그냥 참소주..ㅋㅋ

 

 

 

 

 

들어갈때 찍지 못해서..나와서 찍었는데...골목이 조용~~하다..시간은 3시반정도 ㅋㅋㅋㅋ

 

당연히 조용할 시간이겠지만...

 

불금이었는데..저런 모습이니 좀 신기하기도 했음~~~

 

대구막창..유명해서...그중에 안지랑골목이 유명하다고 해서..간거였는데...ㅜㅜ

 

그 집만 그랬었는지 모르겠지만...

 

난 다음엔 대구가더라도..다른..역근처 있다던 맛집을 가던가..

 

다른 맛집을 갈듯.....여긴 별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