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을 카드로 내는 경우 왜 1% 수수료를 받는 것인가?

 

개인적으로 불만인 부분인데..

인터넷 지로납부하는 사이트에 가면(인터넷지로) 공지사항에 이런 글이 있다..

 

 

 

엥? 납부대행 수수료 1%??? 대체 왜 떼가는건지...

현재 정부에서는 신용카드를 사용을 거부하는 것에 대해 신고하게 되어 있는데...

4대보험을 받는 곳이나...거부하는 대학교 같은 곳을 신고하게 되면...어떻게 되는걸까?

(소심해서 못해보는.....ㅋㅋㅋ)

어떻게... 저렇게 대놓고 당당하게 현금으로 내는것보다 1%를 더 받을수가 있는 건지 나로서는 이해불가..

 

자영업자들은 1000원도 카드 무조건 받게 하면서..

일반 업체들은 종류마다 틀리지만....각각 몇%의 수수료를 카드사에서 가져가는데..

그래서 실질적으로 현금으로 받는거랑 카드로 받는거랑 나한테 들어오는 금액 자체가 다른데.. ㅠㅠ

무조건 똑같이 받으라고 하면서..

왜 정부는 그렇게 하지 않는지..나는 모르겠다..

 

결국은 나라돈으로 카드사에 수수료 주긴 싫고..국민들한테 받겠다는소리인데...

차라리 나라세금만이라도 카드사가 좀 한수 접어주고..수수료를 받지 말던가...ㅠㅠ

 

정부가 사업자에게는...

얼마가 되든...카드든 현금영수증이든 빼지말고 다 결재? 발급해주라고 할꺼면...

기계(카드리더기)라도 공짜로 나눠주던가...

아니면...매월 그거 처리(카드사에 청구? 해주는 중간업체)비용이라도 지원해주던가..

 

카드받아서 수수료 떼면 돈도 다 제대로 못받는데...월마다 처리비용은 따로 또 나가고... ㅠㅠ

정부부터 모범을 보여야 하는거 아닌가 싶다...

 

어디다 따져야 할지도 몰라..이렇게 소심하게 혼자 떠듦..ㅠㅠ

 

 

 현재 신용카드 납부되는 종류와 수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