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06-02.08][2박 3일] 후포항 & 백암온천 & 함백산

 금요일 밤 10시쯤 간석역에서 출발....백암온천 근처에 새벽 3시? 4시쯤 도착하여 일단 하루 자고~~

토요일 아침에 고바우로 이동~~ 오전 11시쯤 가서인지..잠깐...5분?정도 기다렸다가...

홍게짬뽕과 게살볶음밥을 시켜서 나눠먹음~~ 먹고 여기저기 돌아댕기다가...와보니 줄이 장난아니었음...

가서 드실분은...12시 이전에 와서 드시길 권장..

 

 

 

 

 

 

 

 

이건 나중에 오후에 먹은 대게국수...원래 유명한 대게국수집은..대게나 홍게찜을 먹어야만 국수를 판다고 그래서..

근처 다른 대게국수집 가서 먹었음...한 그릇에 13000원...국수치고는 비싸..ㅠㅠ

 

그렇게 먹고나서..근처 돌아보니..[그대 그리고 나] 라는 드라마 찍은 곳과..

[백년손님]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남서방네 장인어른댁도 있어서...두리번두리번..ㅋㅋ

 

 

 

이것은 후포항에서 있던 물메기...

 

 

완전 큰? 소라..? 고동? 골뱅이?

 

 

 말리는 가오리..

 

 

이건 먼지 모름... 여기저기 많이 말리고 계셨음..ㅋㅋ

 

그렇게 후포항 여기저기 돌고 장사해수욕장 가서 또 구경하고 그러다가 대게국수 먹고..

회포장해서 숙소가서 먹고...푹~~ 잠... ㅋㅋ

일요일 아침.. 백암온천 가서 목욕?좀 하고..ㅋㅋ 함백산으로 이동..

 

 

 

 

....많이 추웠음....차로 많이 올라가서...실제로는 1.8키로? 정도만 걸어올라간거지만..바람도 장난아니었고..

그래도...간만에 눈을 실컷 봐서..좋았는데...월요일에 수도권에도 눈이 왔다는거..ㅋㅋ눈보러 다녀온 다음날 눈이 오다니.쩝..

그래도 간만에 산?에 올라가서 맑고 차가운...너~~~무나도 맑고 차가웠던 바람 많이 맞고 내려와서 괜찮았음..

 

그러고 나서 삼시세끼..농촌편에 나왔던 마을을 찾아서 다시 이동..

마을 진입로에서..동네 청년이..길을 막고..차가 못내려가게 막는다....ㅠㅠ

날이 워낙 추워서였는지..사람들은 거의 없었고..시골이 다 그렇겠지만...상당히 조용한 동네..

촬영했던 집은..더 가까이 갈수 없게...바리게이트 쳐져있음.. 거실에..사람도 있었음..ㅋㅋ

 

여기는 그냥...정말 간단히..돌아볼만한 사이즈의 마을이었음...^^

 

 

징검다리..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강한 바람에 추웠지만...다녀올만했고..

2월말엔...대게축제도 한다고 하니..어디갈까 고민하는 사람들은 다녀올만 한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