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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나들이(2013-2016)/나들이-2015

[2015.05.23-05.25][2박3일] 북경 자유여행

by 꼼지락걸 2015.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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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경험한 해외여행!! ㅋㅋㅋ

 

올해는 꼭! 해외를 가보리라...마음을 먹고 연초에 여권을 신청했는데..

여권찾으러 오라는 문자를 받은 날..친구들이 가자고 함.....ㅋㅋㅋ

 

5월23일 오전 9:30분 김포공항에서 출발!

처음 접하는 국외?상공. ㅋㅋ 기내식...모든게 신기신기!!

음료로 맥주달라고 하면 주고..하다 더 달라고 해도 줌..ㅋㅋ

고추장달라고 하면 주는지는 몰랐는데...다른 사람이 그렇게 먹는것을 뒤늦게 봤음...ㅠ

머..고추장없어도 먹을만 했음 ㅋㅋㅋㅋ

 

중국 돈은 원..RMB라고도 쓰는거 같음...기본적으로 원인데..100원이 18000원정도?!

 

 

북경(베이징) 공항에 도착해서 공항철도권?을 구입(25원)해서 전철역으로 이동..

전철역에서 다시 전철카드를 구입(보증금 20원..나중에 공항철도역에서 반환가능) 충전해서 사용~

다만 공항철도와 일반 지하철은 표가 다름...공항철도는 25원인데..일반 전철은 보통 2-3원하니...전철이 상당히 저렴.

 

점심때 북경 도착해서 일단 호텔가서 체크인하고...다시 나옴..

숙소는 리가든 서비스 아파트먼트 베이징...길다...ㅋㅋ

 

나와서 전취덕이란 곳을 가서 오리를 먹으려고 했는데....ㅠㅠ 2시에서 4시반정도까지 브레이크타임....쩝.

그래서 옆쪽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해서..아래 음식들을 시켜먹음..

두부포로 싸먹는 음식도 있었는뎅...사진이 어딨는지 ㅋㅋ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고...탕수육처럼 생긴거 달달하니 맛났었음!

 

 

그렇게 조금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자금성으로 이동...거리상으로는 멀지 않아 보이고..

지나가는 사람도 500미터라고 해서..걸었는데...아...ㅠㅠ

그냥 택시타고 가시길(기본요금 10원)...전철은 너무 도니깐....;;;

 

여튼 그렇게 자금성에 도착했는데..사진찍으니..공안인..어린친구가 다가와...사진 보여달라고 그러더니..

지우랜다..ㅠㅠ 그냥 쿨하게 웃으며 지웠지...친구사진...ㅋㅋㅋㅋ

모두다 머라고 하는거 같진 않고..간혹...한 두명의 공안친구들이  깐깐한거 같음..

 

자금성앞에서 넘 놀다 들어간 것일까...안으로 들어가보니....헐...이렇게 날이 밝은데...4시까지만 입장...ㅠㅠ

우리가 티켓 끊는 곳에 간 시간은 4시20분..ㅠㅠ

23일에 봤어야...24일에 만리장성을 가는뎅....어쩔수 없이..주변 구경하고..나오면서 공원같은거 보고..

스차하이(인사동같은? 홍대같은?? 그런곳) 라는 곳에 가서 구경~~

그러고나서 후하이..라는 큰~~~ 유원지 같은 곳에 가서 구경하면서 피자+맥주를 즐김...

 

 

그렇게 겁나 피곤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아침에 자금성으로 이동..

리가든 호텔에서 자금성까지 택시로 15원정도..

이번에는 자금성으로 안으로 들어가서 이것 저것 구경~~~

 

중산공원까지 올라가서 자금성을 한눈에 내려다보고 내려옴..

공기가 조금만 더 맑았어도..많이 보였을텐뎅...쩝..그렇게 구경하고..

시간맞춰서 전취덕으로 이동..오리를 맛나게? 먹음 ㅋㅋ

 

 

오리를 먹은뒤 이화원으로 이동~~ 역시 여기저기 걸어댕기며 구경하다가..배타고. 건너편으로 이동해서 왕푸징 거리로 이동~~

왕푸징거리는 꼬치거리...ㅋㅋㅋ 여기서 한국패키지? 여행분들을 만났는데...남대문인줄..ㅠㅠ

 

완전 더워죽겠는데..꼬치들...잔뜩 쌓아두고..파는데...

아.....난 도저히 맛보고싶지 않아서....그냥 구경만 대충하고..돌아서 나옴..

왕푸징 거리 끝에 in 이라는 백화점있는데..거기가서 저녁(훠궈?) 맛나게 먹고...숙소로 돌아옴..

 

백화점 맞은편 옆이 호텔이어서...호텔들어가서 좀 쉬었다가..저녁에..선선할때..

다시 왕푸징거리를 찾아왔는데...낮보다 사람도 없고~~

옆 골목골목 들어갈수 있어서 더 좋았음....이것 저것 구경도 하고~~

밤이 되었다고 해도..거기에서 사먹을수는 도!저!히! 없었음...ㅋㅋㅋ

 

 

나름의 북경 여행 정리!!

 

북경의 화폐 : 원,위안(RMB라고 씌인 것도 같은거 같음) 100원에 18000원정도니 10원은 1800원

공항철도 : 25원 / 지하철 패스권 보증금 20원 / 전철 이용시마다 2-3원씩 지출됨(처음에 충전해서 사용)

택시 기본료가 10원 / 달라붙어서 택시태워준다는 아저씨들 대부분 10배 뻥튀기임..

그냥 지나가는 택시 잡는게 나음.

 

자금성은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함. 입장료 60원

전취덕은 2-4시반은 브레이크타임.

이화원은 입장료 30원. 배타는 거는 20?25원으로 기억.

 

그리고 식당에서 물을 주지 않음...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어를 못함..

아주! 기초적인 영어도 못함...따라서 번역어플을 사용하거나 간단한 단어나 그런거는 알아가는게 나을꺼 같음

 

어차피 숫자는 아라비아숫자이므로 종이에 숫자로 써서 물어도 됨..ㅋ

또! 각 전철역 들어갈 때마다..소지품을 엑스레이로 검사함...물병같은거..꽉찬거는 마셔보라고도 함..

말투가 쎄고 조금은 무서움...웃으면서 말해주는 사람 별로 못봤음...ㅠㅠ

전갈꼬치가 살아서 움직이는거에 완전 깜놀....ㅠㅠ

전갈을 경험해보고 싶었으나.위생을 보고 판단하시기를...

 

다음에 만리장성가려고 할때나 북경갈듯...

첫 해외여행인것에 만족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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