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2-01.04][2박3일][2일차] 제주도(비양도-더럭분교)

 

2일째 : 비양도 - 더럭분교 - 프롬더럭(커피숍) - 연화지 - 흑돼지

 

방어와 2차로 잘먹고 잘 논후 언니네서 하루자고~

아침에 손수 끓여주신 떡국을 먹고~~ 2일차여행 시작~!!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비양도로 결정!!!

 

제주도 여러번 왔었어도 우도, 마라도? 정도만 알았지..비양도는 처음 들어봤음 ㅋㅋ

비양도 가는 배는 한림항에서 탐!!!

배시간이 정해져 있으나 사람들이 많으면 중간에 더 운행하는거 같으니 가서 확인하는게 제일 빠름!!

 

 

 

비양도 배 표 끊는 곳옆이 올레길 15구간 시작하는 곳~~

언젠가 올레길을 다~~~~ 돌아보고 싶음~~ 과연 그럴수 있을런지. ㅋㅋ

 

 

 

드디어 배를 타고 출발~!!

 

 

저멀리 보이는 섬이 비양도~~~

 

 

 

가서 보니 봄날 촬영지라고...ㅋㅋㅋ

그런데 봄날을 난 본기억이 없어서 ;;

배에서 내려서 마을쪽으로 걸어오다보면 산책로라고 씌여있음...

그길로 쭉~ 따라들어가면 한적하게 산책길이~~ ^^

 

 

 

 

 

비양도의 정상에 올라서 내려다본 모습..

아..1월인데...더워. ㅠㅠ

 

 

풍경이 정말 죽이는듯.... 그냥 멍때리면서 바라보며...옆사람과 수다떨기 좋은..

아주 오래전 여수?였나..갔었을떄 바다를 바라보며 느꼈던 안정감? 고요함?

머라 말하기 어렵지만...무지 좋았음...

 

다만 저 꼭대기에 하다못해..벤치라도 있었으면..훨~~씬 더 좋았을꺼 같음..

 그렇게 내려와서 비양도를 쭉~ 한바퀴 도는 코스로 산책~~

 

 

걸으면서 올려다본 산...아까 올라갔던 산...산 중간중간 흑염소들이 풀뜯어먹고 다님 ㅋㅋ

 

 

돌을 이쁘게? 쌓아둔 것들..ㅋㅋ

 

 

천연기념물이라고 함...별 관심없음 ㅋㅋ

 

 

 

핸드폰으로 찍은사짐임에도 불구하고..하늘과 갈대가 너무 예쁘다...ㅠ

머랄까...내눈으로 봤으면서도.현실같이 않은 느낌? ㅋ

 

 

바다에 하늘이 비춰서..눈으로 봤을땐...하늘에 돌떠있는 느낌이었음~~

날이 좋아서...따뜻하고 파도도 잔잔하다보니..좋은 풍경들을 많이 볼수 있었다~~

 

그렇게 쭉~~ 걸어나오면 인공?호수?..

흠...우리들끼리 예상으로는 식수만드는거 같다고 했으나

알수 없음 ㅋㅋㅋ

 

나가는 마지막 배가 3시 15분~!!

우린 점심을 해결하기로 함...해물라면!!

 

 

해물라면에 대해서는 할말?이 많으므로 다른 카테고리에서 다시! ㅋㅋ

해물라면을 먹고 마지막 배를 타고 나옴~~^^

 

나오니 대략 4시가 좀 안되었는데..어디 오름같은데 갈만한 시간은 안될꺼 같아서 더럭분교로 이동~~

 

 

 

 

학교가 아담하고..색들도 너무 예쁘다~~ 학교 건물로 한바퀴 슬슬돌고..

학교 근처에 있는 프롬더럭 이라는 커피숍으로 이동~~

 

 

 

요 종이를 보고~~ 연화지도 가보기로 결정..(일행중 일부만 ㅋㅋ)

 

 

 

커피숍 내부~~~ 중간에 감귤주스 사진~~~ 색이 예뻐서...ㅋ

커피숍이 창고같은 곳을 개조한 곳인데~ 적당함~~

다만 의자가..좀더..좀더 편안한 것이었다면 더!! 좋았을듯..

아무래도 제주는 걸어다니다가 쉬러 가는 곳인 경우가 많으므로 ㅋㅋㅋㅋ

 

연화지에 연꽃은 다 시들고 없어서...그냥 산책..

그런데!! 개나리가 ㅋㅋㅋㅋㅋ

코스모스도 보고...개나리도 보고..1월에 ㅋㅋㅋ

 

 

그렇게 구경하다가 저녁먹으러~~ 이동~

 

 

 

 

혹시나 했지만 그래도 일요일 저녁이니 그냥 갔는데...2-30분전도 기다림.....ㅠㅠ

 

그래도 잘 먹고 나왔음~~~

 

3일은 그냥 일어나서 공항..비행기...

 

비행기타고 오다 아쉬워서 제주를 돌아봤는데..한라산이 눈에 보임~~ ㅋㅋ

다음에 또 가자!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