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터스텔라

 

 

개봉 전부터 궁금하고 보고싶던 영화~!!!

마침 부천 소풍에 아이맥스도 생겼고~~ ^^ 친구랑 같이 떡볶이로 저녁을 해결하고 11:20분 영화를 관람~~ ^^

 

그런데..수능날이어서 그랬나..뭔 사람이 많은지...원래 이런건지..ㅋㅋ

여튼..대략적인 얘기만 듣고...봐서 그런가..? 훨씬~~~더 좋았던거 같음~~ ^^

그리고 개인적으로 그래비티? 그 영화는 정말! 나로선 재미없던 영화인데..

그런 류가 될까봐..좀..반반인 마음이었는데..괜찮았음~~ ^^

 

 

 어린 머피역의 아이가 궁금해서 찾아본 출연진~~~ 포스터와 출연진 내용은..맥스무비에서 제공하는 화면 캡쳐한것임 ^^

 

이제부터 아래 쓸 말은 스포일수 있으니...안보신 분은 안읽으시길 바람~~~

 

영화를 보고 내가 느낀 점을 기억할수 있을 때 잘 적어두고 싶어서 이렇게~~ㅋㅋ

먼저..웜홀..블랙홀..정말 들어가보고 싶다.....더불어..과거의 어느 한 공간일지라도...그렇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가능한건지 아닌건지 난 잘 모르지만..가능할꺼라고 믿고싶으며!!

언젠간 정말 경험해보고 싶다는...ㅠㅠ 3자의 입장에서 과거의 내 어느 순간을 볼수 있다면..

어떤 이유로든지...새로운 것을 보고 느낄수 있을꺼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중에 조금은? 의아했던것이...그럼 브랜드 박사는...플랜B를 위하여...자기 딸(아멜리아)을 보냈다는것인가..?

여자는 한 명 보낸건데...그 딸이 그럼 대리모역할을 해야 하는 것인가???

그리고 나중에 주인공이 우주에서 떠돌다가 구조되어서....자기 딸(머피)이 죽어가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그토록 사랑하고 아끼던 딸이..가라고 한다고..정말 가버리는?! 내 생각으로는 조금은 어이없기도 하고 ㅋㅋ

그 나이든 할머니 주변에..자손들이 쫘~~악 있는데..어떻게..쿠퍼한테 아무도 인사나...포옹도 없는건지도 신기하고 ㅋㅋ

여러 가지로 많은 느낌을 주고..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