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06-06.08] [2박3일] 부산

5일 늦은 밤에 출발한 것이니 3박 3일인건가..ㅋㅋ

 

1일 : 새벽 용궁사 - 수산과학관(무료) - 근처 한정식 - 해운대 모래축제 - 수변공원 포차

2일 : 국제시장 - 보수동책방골목 - 감천문화마을 - 깡통야시장 - 자갈치시장

3일 : 오륙도 - 기장 - 귀가

 

용궁사는 날이 밝아오면서 정말 관광객이 많아지므로..새벽 일찍 가는것을 권하고~(주차비 2000원)

그 옆에 수산과학관이라고 있는데 살아있는 해마도 볼수 있고..아쿠아리움정도는 아니지만.

충분히 보고 즐길수 있는 곳이라 용궁사까지 갔다면 꼭 방문해보길 바람~~ ^^

근처 유명하다는 한정식 집 찾아서 먹었는데...그냥 종류 많음..;;(1인에 15000원)

해운대로 이동해서 모래축제라서 있는 모래조각?은 아니고.예술품? 머라고 해야하지?

여튼 다 둘러보고 좀 한적한 곳에 자리잡고 앉아서 그늘막 치고...바다보기~~ ㅋㅋ

저녁되서 광안해수욕장으로 이동해서 바다 한번 둘러보고

부산사람들이 많이 간다는...수변공원 차를 찾아찾아..회 한접시 먹고~

그렇게 하루 보냄~~

 

다음 날 일어나 국제시장 들렀다 조금 걸어오면 보수동책방골목!

중고책이 정말 많음...판타지 소설같은거 묶음으로 파는데 가져오고 싶었으나..무게가.ㅋㅋ

이런 저런 중고 책을 보다가 캘리그래피 하는 조그만 상가도 들어가서 구경하고

다시 감천문화마을로 이동~~ 가서 사진도 찍고 골목골목 다니는데..정말 높드라..

종로 이화마을과는 좀 다른 느낌..^^

저녁에 깡통야시장을 구경하고..쇼핑도 하고.... ㅎㅎㅎ

다음날 오륙도 배 타고 들어가서 구경하고 나옴...(배 1인 10,000원)

오륙도에 스카이워크 있는데..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경험해보시길...

처음으로 올라가?본 것이라..좀 무서웠지만...좋음~~ ㅎㅎ

부산에서 먹은 것들...

한정식 - 회 - 돼지국밥 - 씨앗호떡 -  비빔당면+유부 - 납작만두+순대떡볶이 - 밀면 - 고동 - 기장대게

개인적으로 비빔당면+유부(8500원) 나름 유명한 곳(국제시장 안)에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별로.. ;; 남기고 가는 사람들도 많았음...

국밥(1인 6000원)은 정말 담백..비빔당면 파는 옆 가게 (양산집) 이라는 곳이었음..^^

밀면도 생각보다 그냥 저냥...자갈치시장 가는 방향쪽 식당..이름이..ㅜㅜ 비빔+물 9500원

기장대게는 티몬으로 싸게 사거 먹었는데..괜찮게 맛났음~~ ^^(1kg 2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