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01-11.02][1박2일] 북동낚시터(대부도)

멍때리고 싶어서..따라간 낚시터...^^

토요일 오전 9시 부천역쯤에서 출발해서...낚시터까지..한시간?

대부도...칼국수..식당 많은 곳을 좀 지나서 가다보면 오른쪽에 있는 낚시터...북동낚시터! ㅋㅋ

낚시터 주위로 산책할수가 있는데...가을이라 그런가 이뻐~~!

산책을 시작하는데..아래사진..가운데 보일려나? 새까만...청설모... 주변에 많다고 함~~ ^^

 

 

산책길 순서대로~~ 사진...

낚시터 입구에서부터...한바퀴 쭉~~~~

 

 

 

처음엔 이런 차길을 걸어야하지만...한적하고...단풍도 이쁘고~~~

 

더 걷다가 오른쪽으로 돌면.. 아래와 같은 풍경이..내가 가서인가..오리들이..도망감...ㅠㅠ

 

 

여기서 더 걸어서....사진에 보이는 저 맞은편...산 아래쪽으로 걸으면 이런 풍경들이~~~

 

 

 

 

가을이라 그런가...나무들도..길도...다 예뻐~~~ ㅋㅋ

산책하고 나서..멍때리며..낚시터에 앉아있었지만...날이 추워서인가...

낮에 낚시터 아저씨들이 붕어 이~~만큼 뿌렸는데도..

여기저기 잡는 분이 없어....ㅜㅜ 결국 붕어 구경도 못하고..왔음..ㅠㅠ

하도 안잡히길래 난 뜰채로...고기잡음.. 무슨 고기? 이런 고기 ㅋㅋ

처음은 한 마리도 잡기 힘들었지만 익숙해지면서..한번에 잡기!! ㅋㅋ

 

 

다들 낚시하는 이유가 여러가지겠지만...이번엔 낚시도 낚시지만..물보며..그 조용함..한적함 속에서..

멍때리기!!를 하러간 것이 목표였기에..목표는 달성!! ㅋㅋ

그리고 아저씨들만 온 경우가 많던데...근처 캠핑장도 있고..대부도니 아이들과 따로..또 같이 어울려고 될꺼같음~~ ^^

아..돈내는 낚시터(1인에 30000원) 였기 때문에 붕어도 잡았었으면 좋았겠지만...머..이런날도 있고..저런날도 있고..

아..작년에 갔었을 땐..4-50마리 잡았었음~~~ 고기가 없는 낚시터는 아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