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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나들이(2013-2016)/나들이-2014

[2014.11.16][당일치기] 계룡산 갑사

by 꼼지락걸 2014.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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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 아침 8시 주안역에서 모여서 출발!!

계룡산 갑사쪽으로 가서 도착해보니 대략 10시 좀 넘는 시간...

갑사까지 갈까하다 식당아줌마한테 물어보니 15분?이면 된다고 하시길래..넘 짧다 싶어서...금잔디고개? 까지 가기로 결정하고..

아침을 일단...ㅋㅋ 갑사 아래 식당 중 서울식당이라고 하는곳에서

산채비빔밥(7000원)과 도토리묵무침(10000원), 밤막걸리(4000원)를 먹었는데..도토리묵이 좀 ...날이 쌀쌀해서 그런가..;;

내가 먹어본 도토리묵 중에 제일 맛없없음!! ㅋㅋ

 

여튼 그렇게 아침을 먹고 갑사로 올라가는데...이게 계룡산 국립공원이라..입장료가...인당 2000원...카드 안됨!!

돈내고 올라가다보니 갑사입구에서 떡, 물을 파시는데...밥은 먹었으니 일단 패스~~~

쭉쭉 걸어올라가는데..돌길?이 많다...ㅠㅠ 처음엔 그냥 설렁설렁 올라가는가 싶더니..폭포?를 지나서부터는 길이 점점..ㅋㅋ

 

 

 

이 폭포 앞에서 아줌마 아저씨들이 각종 포즈로 사진을 찍어대셔서...좀 짜증..

왜냐! 들어가지 말라는 더 폭포앞까지 가서 찍으시니...우린 풍경도 못찍겠고..ㅠㅠ

글구보니 왼쪽에 배낭이 걸렸네 ㅋㅋㅋ

 

 

 

그렇게 걷고 걷다보면...역시!! 아름다운 단풍들을~~~ ㅎㅎ 이런 기분에 산 오르지~~ ^^

 

금잔디 고개엔 아무것도 없어서..이정표라도....찰칵..ㅋㅋ 금잔디 고개엔..산악회 분들이 여기저기 자리피고 편히~~ 앉아서..

맛난 음식과..술을 즐기고 계심...ㅋㅋ 우린 언제나?와 마찬가지로..준비한 음식이 없어서..

구경만하다가..내려옴.....ㅋㅋㅋ

 

내려와서 갑사를 둘러보며 떡(5000원)을 사먹었는데..그냥 흰 가래떡..ㅋㅋ

그래도..머 맛은~~ 가래떡맛... ;;

 

 

혼자 피어있던 꽃한송이.. ^^

 

갑사 한가운데? 있던 연못도 아니고 머라해야하지?? 흠......ㅠㅠ

 

 

갑사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길에 있는 큰~~~ 나무!

 

 

이 사진은 같이 간 일행이 찍은 갑사내에서 감 말리는 모습~~ ㅋㅋ

 

갑사에서 나와서 백제문화단지로 갔는데..사진이 좀더 있는 관계로~~ 다름 글로~~ ^^

 

갑사라는 말이...절 중에 으뜸이라 하여 갑..그래서 갑사라고 한다는데...

어떤 기준으로 어떤 의미에서 갑인건지 모르겠으나...

그나마 몇 안되는..가본 절 중에서..갑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음...ㅋㅋ

 

그래도 단풍보러 간건데..단풍은 많이 봐서 괜찮았음~~ ^^ 빨간 단풍..노란 단풍~~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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