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28][당일치기] 태백눈꽃열차

티몬에서 진행한..눈꽃열차~~ 인당 39,800원!!

일정은 아래와 같다..때에 따라 열차시간이 조금 다를수 있으니

여행 출발 하루이틀전에 여행사에서 오는 연락을 잘 받아둘것~

우린 6:20분까지 서울역 집결이어서..너~~무 힘들었음...ㅋㅋㅋ

 

아침부터 열심히 달려 도착한 분천역~!! 산타마을답게 성탄절 분위기 물씬~~

 

 

아래 종은..스위스 체르마트마을과 자매결연한 기념종 ㅋㅋ

 

 

 

그렇게 분천역을 나와서 돌아다녀보면 양 옆으로 식당들이 있고...거닐고 있는 나귀도 보인다~~

가이드 아저씨 말로는 나귀가 더럽다고 하니...그냥 구경만 하라던..ㅋㅋ

 

 

 

 

 

이렇게 분천역 근처를 돌다보면...아이들 탈수 있게 얼음썰매장도 있으니 경험해볼수 있다~~

다만 여기서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데..다음 눈꽃열차를 타고오는 사람들이 속한 여행사나..

모임에서 예약을 걸어놓은 경우가 있어서..

시간안에 밥을 제대로 못먹을 가능성도 생기므로!! ㅠㅠ

빠르게 비집고 들어가서 먹던가..아니면 다음 눈꽃열차 시간을 물어보고..상황에 맞게 판단할것!

아!!! 아무 많이 배고픈것이 아니라면..다음 정차역인 철암역에서 여유롭게..식사를 해도 됨~~ ^^

우린 몰라서 허겁지겁..ㅠㅠ

 

여튼 그렇게 밥을 먹고..간단히 산책도 하고..썰매도 타보고...열차로 와서 철암역으로 가는데...

이 구간이..눈꽃열차...눈을 보며 달리는 구간인데....아...우리가 갔을땐 날도 따뜻하고..눈도 거의 녹아서..

그냥...그냥 달렸던 구간 ㅋㅋㅋ 그렇게 철암역가면 탄광역사촌이 있는데..둘러보고...벽화마을고 가보고...마을도 구경하고..

 

 

탄광역사촌 건너편 언덕 마을벽에 그려져있던 벽화?들...아..여기가 벽화마을인가보다..했는데..

다 돌아보고..철암역으로 왔더니 가이드 왈...거기가 아니란다... ㅋㅋㅋ

 

 

 

 

이렇게 잘 그려져 있으니 착각했지....ㅋㅋㅋ 다시 오른쪽으로 걸어걸어..벽화마을을 봤음....그런데 사진이..없음..;;

원래 그 시간에..열차내에서 이벤트가 있었던건데..우리 일행은 그냥 밖에서 도는게 더 나은거 같아서...

 

만약에 우리와 같은 코스로 가는 사람들이라면...그 철암역에서 차 렌트할수 있는데..1시간단위로 렌트가능..

철암역 도착에서 3시간정도 여유 있으니 차 렌트해서..간단히 드라이브 하는것도 좋을듯~~

근처에 무슨 랜드가 있었는데...다음에 가보고 싶은 곳이었음...ㅋㅋ 대신 날 따뜻할 때..ㅋㅋㅋ

 

결론적으로 눈꽃열차 타보고 싶어서 간것이었으나..대실패 ㅋㅋㅋ

분천역은 아이들과 차가지고 댕겨오기 좋을듯 하고..

눈꽃열차는..더 춥고..눈 많이많이 올때.....다시 가보든가..하는걸로..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