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 나쁜녀석들1 - 9화 열대야

9화 열대야

 

"...말하라구..오구탁..당신이 범인이냐고..."

 

이렇게 묻는데....솔직히 목소리톤? 발음? 먼가가..좀 이상하기도 하고...

그것보다..드라마에서...좀 바보같이 나오는거 같음...답답....

일단 청장한테 돌아선게..기분나쁜...유미영경감..

 

9화는 오구탁반장 및 다른 사람들의 과거가 많이 나오는데....

 

오구탁의 딸이 피아노를 잘쳐서..유학보내야 하는데..돈을 구하다구하다 못구해서...ㅠㅠ

결국은 오구탁이 조폭들에게 돈을 받게되는데...

받는 대신 박웅철을 넣기로 합의 -> 여기서 박웅철을 보낸 사람이 오구탁

그런데 그 돈을 쓰기도 전에 딸이 살해당하고...

이때 다른 사건의 범인으로 잡힌 이정문을(검사에서 싸이코패스라는 이유로...)

 살인범으로 굳게(?) 믿게되는 오구탁...

 

오구탁이 이정문 연인에게 돈을주고 거짓말을 말하게 해서

이정문을 교도소로 보내버림..-> 여기서 이정문을 보낸 오구탁...ㅠㅠ

그러기 위해서 오구탁은 증거조작을 대박으로 하게 되고..참..

정말 정의만 지키는 오구탁으로 생각했었는데...이렇게 더러운(?) 과거가....완전 실망...ㅠㅠ

 

이번화는 딸이 죽고 항상 잠을 못이룬다고... 열대야같다고 해서 제목이 열대야인데...

오구탁이 이정문 살인청부를 했다고 믿게?되는 장면들이 너무 많이 나온다...

결과적으로 사실이 아닌데....9화,10화 11화는 중간에 길게 끈듯한 느낌이 많이 든다...쩝.